오래도록 꾸려나가던 홈페이지를 정리하고 결국 폐업신고를 했네요.

2010년부터 시작을 해서 약 4년간 꾸려왔던 일을 접으려고하니 마음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고싶었던 일을 하기 위해 과감히 결정한 것이기에 또 한편으로는 홀가분하고 저의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폐업신고는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모든 것이 다 처리되는데 10분도 안걸렸습니다~

그래서 세무서를 나오면서도 내가 지금 폐업신고를 한 것이 맞나싶을 정도였죠~ㅎㅎ


이 선택이 후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겠습니다만 웃는날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여태껏 접해보지 못한 일이기에 두려움도 있지만... 마치 컴컴한 동굴속으로 걸어가는 듯한 느낌일 테지만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정신하나 바짝 부여잡고 해나가보려합니다.

그리고 꿋꿋이 걸어나가다 보면은 언젠가 광명을 만나지 않겠어요? 물론 막다른 길일 수도 있구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걸어가셨던 길인만큼 출구는 있을 것입니다. 다만 그 출구 앞에 무엇이 펼쳐져 있느냐는 다르겠지만 말이죠. 


아무튼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기분이 조금 흥분된 상태입니다. 한 며칠간 더 이런 기분이 지속될 것 같은데... 뭐 나쁘지는 않네요~^^ 

여러분들도 하고 있으신 사업이 있으시면 폐업신고해보세요~ 그럼 기분 좋아지실 거에요~ㅎㅎ

.......

.......

....... 농담입니다~^^;


다시 아무튼... 현시대의 큰 문제점 중에 하나인 실업문제에 저역시 기여(?)를 했다는 것을 알려드리면서..^^;; 

당분간 백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을 느끼려합니다. 동네도 어슬렁거려보고, 어린애들 삥도 뜯어 보고 말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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