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라는 부부이 한계성을 가지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서 대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대상의 형태는 조금씩 달라지게 됩니다. 쉽게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정면에서 바라본 얼굴의 형태와 측면에서 바라본 얼굴의 형태가 다르게 보이는 것을 생각을 해볼 수 있겠죠.




시점의 변화로 원근파트에서 다루었던 길이변화, 크기변화, 면적변화들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얼굴에 양쪽 눈은 같은 트기, 같은 면적, 같은 형태를 가집니다.

하지만 조금만 옆으로 시점을 옯기게 되면 아래 그림과 같이 양쪽 눈의 형태는 크기변화에서부터 길이변화, 그리고 나아가서 형태변화까지 생기는 것이죠.




이러한 크기, 길이,면적, 형태변화들은 비단 눈 뿐만 아니라 코라든지, 입이라든지 하는 얼굴의 다른 부분들에도 똑같이 적용이 됩니다. 그리고 얼굴 전체적으로 생각을 하더라도 똑같이 적용이 되는 것이죠.



물론 세부적으로 본다면... 그리고 시점의 차이가 크지 않다면 그 형태변화의 차이를 쉽게 못느끼실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크기, 길이, 면적 등의 차이가 생겨나게 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쉽게 설명드려서 여러분들이 A4지를 한장 들고 바라본다라고 가정을 했을 때

A4지를 정면에서 바라 볼 때와 측면에서 바라볼 때는 형태가 아래 그림과 같이 틀릴 것입니다.

정면에서 바라보면 사각형의 형태겠지만 측면에서 보게되면 A4지는 그냥 하나의 선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죠. 여기서 만약 A4지의 길이가 일반적인 A4지의 길이보다 옆으로 더 길쭉한 형태를 가진다하더라도 옆에서 보면 그냥 선입니다.




또 A4지의 형태가 사각형이 아니라 아래 그림과 같이 굴곡적인 형태를 가지더라도 측면에서는 그냥 선일 뿐이죠.





이렇게 어느 시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사물이나 대상의 형태는 완전히 저희에게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 가로선을 높이라고 한다면 시점이 측면일 때는 이 높이를 표현할 수 없습니다.

즉 정면에서 바라본 얼굴과 측면에서 바라본 얼굴에서 코의 형태가 완전히 다르게 보이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정면에서는 코의 높이를 나타낼 수 없습니다.

코의 굴곡적인 형태를 나타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비단 측면으로 시점이 이동했을 경우에만 해당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시점이 아래에 위치하더라도 마찬가집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A4지는 사각형의 형태로 보이겠지만 아래쪽에서 바라본 A4지는 그냥 수평선으로밖에 보이지 않겠죠?

아래 그림과 같이 아래쪽, 혹은 위쪽에서 바라본 코의 형태가 정면에서 바라본 코의 형태와 다른 이유가 되겠습니다.




 시점에 따라서 굴곡적인 느낌이 눈에 띄게 보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원근파트에서 다루었던 높이에 따라 선의 기울기가 변화를 하고, 면적이 변화를 한다하는 부분이 이런 원리 인것이죠. 이러한 원리는 단순한 평면을 넘어서 입체적인 사물 혹은 대상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육면체를 바라본다라고 했을 경우 다양한 방향에서 바라본 뮥면체의 형태는 다양하게 바뀌게 됩니다. 시점에 따라서 두 개의 면이 보일 수도 있고 전혀 다른 면이 보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것이죠.

시점의 변화는 형태변화, 굴곡적인 느낌의 변화를 말하는 것입니다.

자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부분을 더 생각해주셔야하는데... 시점이 변화를 하면 시야의 한계점이 변화를 합니다. 다시말해 아래 이미지와 같이 시점의 위치에 따라 정면에서 바라볼때는 정면의 두 모서리가 시야의 한계점이 되고 측사면에서 볼때는 대각선으로 시야의 한계점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측면에서 볼 때는 측면 두 모서리가 시야의 한계점이 되는 것이죠.



이렇게 시점의 위치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육면체에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야의 한계점이 변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렇게 만들어진 시양의 한계점, 그 위치의 굴곡적인 느낌이 바로 윤곽선이 된다라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만약 육면체의 한 모서리 부분이 아래 그림과 같다면 이 모서리를 시야한계점으로 가지는 시점에서는 육면체의 형태가 아래 그림과 같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시야한계점, 그 굴곡적인 느낌은 사물의 윤곽선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만약 얼굴 부분에 적용을 한다면 사람을 측면에서 바라본다라고 했을 경우에 시야 한계점은 머리뒤쪽과 코 중앙 부분에 위치하게되고 따라서 그 부분의 굴곡적인 느낌이 인물의 윤곽선이 된다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인물을 약간 옆에서 바라봤을 때 불분명하던 콧등의 윤곽선이 측면에서 인물을 바라 봤을 때는 뚜렷한 선의 형태로 보이는 것, 인물의 왼쪽 눈부분이 반쯤 잘려나가는 형태를 가지는 것, 완전히 보이지 않는 것 등등 이런 부분들이 바로 시야의 한계점이 이동, 변하기 때문인 것이죠.



-시점에 따른 형태변화 1편-

           

  


-시점에 따른 형태변화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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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우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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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양군

    김연아 똑같이 따라 했는데 그려보고 나니 오크??????
    ㅋㅋㅋㅋㅋㅋㅋ..

    2014.03.09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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