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이라는 것은 단순히 선을 조합하고 변형해서 다양한 선, 형태를 만들 수도 있지만 쉽게 그을 수 있는 선들을 활용하는 방법에 따라 사실적으로 그리고 쉽게 형태를 만들어 낼 수고 있습니다.

특히 초상화는 무엇보다 닮은 형태를 얻어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형태잡기라는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는데요?


그 중요한 형태잡기에 많이 사용되는 것이 바로 가상의 선이라는 것입니다. 

가상의 선이 무엇이냐?

종이 위에 선을 하나 그어놓고 그 선의 한 부분을 손으로 가린다고 봤을 때






손으로 가려진 부분은 선이 보이지 않습니다. 

손으로 가려지지 않은 부분만 저희 눈에 보이는 것이죠. 하지만 손으로 가려진 부분에 선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손으로 가렸기 때문에 저희눈에만 보이지 않는 것이지 선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죠.

즉 이말은 선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하더라도 그 선이 없다라고 단정지어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부분...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르게 설명을 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왼쪽에 사각형이 하나 있다라고 가정을 했을 때




이 사각형은 눈에 보이는 네개의 선으로 이루어져있지만 여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선... 즉 네개의 선이 가지는 연장선(붉은색)이 존재를 한다는 것입니다.

단지 저희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죠.






더 나아가서 생각을 한다면 연장선 위에 특정한 지점과 사각형의 한점을 잇는 선이라든지...

연장선 위에 특정한 지점과 사각형의 한변이 평행하는 평행선과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선들이 존재를 합니다. 종이 위에 선을 그어 놓고 손으로 가린 것과 똑같죠? 손으로 가려서 보이지 않던 부분이 여기서는 투명하기 때문에 보이지 안흔 것일 뿐인거죠. 따라서 가려져 있든지 아니면 투명하던지해서 저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지 선은 분명 존재를 합니다. 그것을 저희들은 눈에 보이게끔 임의대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고요.

이것을 저는 [가상의 선] 이라고 말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가상의 선은 아래 이미지와 같이 형태를 잡을 때 사용이 됩니다.




눈높이라든지... 코의 높이, 눈동자의 위치, 입꼬리의 위치 이런 부분들의 위치에서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임의대로 저희가 생각할 수 있는 수직선, 수평서, 대각선들을 눈에 보이게끔 표현해서 거기에서 얻어지는 선들의 길이, 간격을 이용해서 형태를 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확한 형태를 중요시하는 초상화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해야되며 가장 포괄적인 인식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선 이외에 수많은 가상의 선들이 존재를 하고... 우리는 이런 가상의 선들을 눈에 보이게씀 표현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가상의 선을 형태잡기에 이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 두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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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우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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