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 글씨나 그림따위를 지우는 물건

사전을 찾아보시면 지우개의 목적은 잘못그려진 부분들을 지우는 것에 목적이 있다라고 저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사용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이제 막 그림을 그리려고 한다하더라도 저와같은 '그림쟁이'입니다.

따라서 지우개의 또 다른 사용방법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즉 지우개를 단순히 잘못그려진 선들을 지우는 목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표현도구로 생각을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직접적인 재료가 되기도 하죠~



<사진출처:윌리스 데스크>


하지만 저희들은 초상화를 그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지우개의 또 다른 쓰임...표현도구로써만 생각을 해주시면 됩니다.


어떤 표현의 도구이냐?

연필그림은 밝은톤과 어두운 톤의 대비를 이용한 표현행위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새하얀 종이 위에 연필을 이용해 어두운 톤들을 만들어나가는 행위고, 그런 행위의 결과로 얻어지는 밝고 어두운 톤 차이로 형태를 만들고 입체감을 만들어내는 행위라는 것이죠.

따라서 종이는 빛이라 할 수 있고 연필은 어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연필그림은 빛을 어둠으로써 지워나가는 표현행위가 되는 것이죠.

그럼 여기서 표현되는... 표현된 연필선, 즉 어둠을 지우는 지우개는 무엇이 되겠습니까?


네~ 빛입니다.




^^:;




지우개는 빛입니다. 

임의적으로 어두운 부분들을 완전히 지워서 밝게 만들 수도 있고 또 조금만 지워서 한단계 밝은 톤으로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연필이 어두운톤을 단계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도구라면은 지우개는 표현된 어두운 톤을 단계적으로 밝게 만들 수 있는 도구인 것이죠.


굉장히 중요한 사실하나가 나왔습니다.

지우개는 빛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다라는 것입니다.

흐릿하게 밝은톤, 드문드문 밝은톤, 가늘지만 강하게 밝은톤, 특정한 형태를 가지는 밝은톤 등등

여러가지 밝은 형태의 톤들을 연필이 아닌 지우개를 이용해서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지우개는 그림쟁이들에게 있어서 단순히 지우는 물건이 아닙니다.

표현의 도구 인것이죠.

따라서 여러분들 역시 이제 연필그림, 초상화를 그리고자 마음먹었으니까 지우개를 표현의 도구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우개를 빛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로 생각하는 그 순간 부터 여러분들은 호랑이 발톱에 독수리의 날개까지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점 유념하시고 앞으로 지우개라는 도구 그 쓰임들을 하나씩 익혀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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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우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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