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어떠한 사물을 볼 수 있는 것은 빛이라는 고마운 존재가 있기 때문이죠~^^

빛이 사물에 반사되어 저희들 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빛이 있어도 빛을 반사시킬 사물이 없다면 저희는 아무것도 볼 수 없고, 빛을 반사시킬 사물이 있다 하더라도 사물에 반사된 반사빛이 저희 눈으로 들어오지 않는다면 저희는 아무것도 볼 수 없습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우주공간에서 빛을 정반사 하는 거울을 본다라고 했을 경우에 그 거울에 반사되는 빛이 우리를 향하지 않고 다른 곳을 향하고 있다면 저희들은 거울이 그곳에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주우주



이는 우주에는 빛은 반사시킬만한 물질이 없어 거울을 식별할 수 있는 빛이 우리눈으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희들이 살고 있는 지구에서는 거울에 직접적으로 반사된 빛이 저희들 눈을 벗어난다 하더라도 

거울이 그곳에 있다라는 식별은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지구에는 너무나 고맙게도 빛을 반사시켜줄 대기, 미세먼지, 다른 사물 등이 많기 때문이죠.

직접적으로 거울에 닿는 빛은 저희들 눈을 벗어나지만 다른사물에 반사된 빛이 거울에 반사되어 저희들 눈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생겨나기 때문에 거울에 비친 풍경이나 사물들로 저희들은 거울이 그곳에 있다라는 존재 유무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구에서는 어떻게든 저희들 눈으로 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저희는 [하늘이 파랗다][구름이 희고 예쁘다][저것이 꽃이고, 저것은 나무다][영숙이는 에쁘다]와 같이 사물이나 대상의 존재를 알 수 있고 또 형태를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말하면 저희들은 사물을 시각적으로 인식하는데 형태와 명암, 색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그 형태와 명암, 색은 사물에 반사되어 저희들 눈으로 들어  오는 반사빛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 것이죠.

정확하게는 저희들 눈으로 들어오는 빛에 따라서 색이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빛이 투과하지 못하는 특징 때문에 시각적인 한계점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고, 그로인해 사물의 윤곽선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투과하지 못하는 빛의 특징으로 인해 빛은 그림자를 만들어 내고 저희들은 조금더 확실하고 뚜렷하며, 입체감있게 사물들을 인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명암이 달라진다]


이 말은 색과 명도의 차이를 가진다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명도의 차이는 저희들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에 딸라 달라집니다.



난반사난반사



원리적으로는 위 그림과 같이 평면을 예로 들어 난반사하는 사물에 부딪힌 빛은 사방으로 반사가 일어납니다.

이때 저희들 눈으로 들어오는 반사빛과 저희들 눈을 벗어나는 반사빛이 나타나는데...

저희들 눈으로 들어오는 부분은 밝게 보이는 것이고 저희들 눈을 벗어나는 부분은 어둡게 보이는 것이죠.

이렇게 생겨나는 밝고 어두운 명도의 차이는 사물이나 대상에 따라 다양하게 그리고 극적으로 나타나며 저희들은 그것을 명암(明暗)이라고 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것은 명도의 차이가 생겨나는 원리를 간단하게 설명하는 것일 뿐 실제로는 지구상에서 저희눈을 벗어나는 반사빛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또 빛이 단순 입자이며 그것이 일정한 방향으로만 운동을 한다라는 가정하에 설명을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분명한 오류는 존재하는 것이죠.

따라서 빛은 입자인 동시에 파동이며 지구상에서 저희들의 눈을 벗어나는 반사빛은 존재할 수 없다라는 것을 모두 만족실킬 수 있는 답을 찾으라 한다면 빛은 색을 담고 있고, 그 색을 담고 있는 빛이 저희들의 눈으로 들어오면서 저희가 형태로 인식하고 명암으로 인식한 것들이 색의 차이로 대변될 수 있다는 답을 낼 수 있습니다.


[색이 달라진다]는 것이죠.

빛은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니 우리가 가시화(可視化)할 수 있는 가시광선영역만을 놓고 본다면 빛은 곧 색입니다.

옛날 아리스토텔레스는 [ 빛은 순수한 백색이다]라고 했고 그것이 수백년간 진리처럼 여겨졌습니다만 17세기 뉴턴에 의해서 빛이 무지개색으로 나뉘어 진다는 것이 밝혀졌죠.

빛이 색을 가진다는 것은 비온 뒤에 맑게 갠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무지개를 가지고 쉽게 설명을 할 수 있습니다.

빛이 대기에 있는 물입자를 통과하면서 굴절이 일어나게 되고 상대적으로 장파장을 가지는 빨간색과 단파장을 가지는 보라색으로 나누어지면서 본래 흭색으로 보이던 빛이 무지개색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빛은 많게는 무한대의 색이겠지만 쉽게는 7가지색 더 간단하게는 빛의 삼원색인 빨강, 녹색, 파랑으로

나누어서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빛이 이제 사물에 반사되어 우리눈으로 들어 올 때 그 중에 몇가지 색이 

혼합되어 있느냐에 따라 사물의 색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죠.

다시말해 빛이 사물에 부딪힐 때 사물의 고유색에 따라 반사, 흡수되면서 빛의 색의 혼합정도가 달라지게 되고

우리가 사물의 색이라 인식하는 색만이 반사되어 우리눈으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즉 흰색 사물은 빛이 가지는 모든 색을 반사시키기 때문에 저희가 희다라고 느끼는 것이고, 검은색 사물은 빛이 가지는 모든색을 흡수하기 때문에 검다라고 느끼는 것이죠.

이와 마찬가지로 빨간색, 녹색, 파란색, 노락색등의 사물들은 그 사물에 반사된 빛이 빨강, 녹색, 파랑, 노랑의 색으로만 혼합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런 색을 인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색의 원리사물에따라 달라지는 색



이처럼 빛의 반사, 흡수의 특징으로 저희들은 사물의 색을 인식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아가서 명암 역시 이런 사물에 반사된 빛의 색 혼합정도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돌출된 부분은 직접적으로 빛을 많이 받고 반사 시키는 곳이며, 상대적으로 움푹 들어간 부분들이나 빛의 반대쪽에 있는 부분들은 빛을 직접적으로 받는 경우의 수가 적고 따라서 빛은 반사시킬 양이 적기 때문에 조금더 밝고 어두운 색의 차이... 명도의 차이를 가지는 것이죠.

쉽게 생각해서 반사되는 빛이 많은 곳은 흰색이 더 강하고 반사되는 빛이 적은 곳은 검은색이 더 강하다고 생각을 해주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반사된 빛의 색 혼합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색의 차이와 명암의 형성여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는 사물의 형태를 인지할 수는 있지만 정확하게 구별하거나 입체적으로 느끼지 못합니다.

사물을 정확하게 구별하고, 있는 그대로의 형태를 정확하게 인지하며 나아가서 조금 더 입체적으로 사물 인식하기 위해서는 빛의 투과에 따른 윤곽선의 형성과 그림자의 형성을 생각해야합니다.

빛의 투과는 빛의 세기, 빛과 사물간의 거리, 사물의 조밀도, 투명도 등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물들이 빛의투과정도가 그렇게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빛의 투과율은 지극히 낮다]라는 전제를 두고 생각을 한다면, 빛은 사물에 닿은면 투과하지 못하고 반사, 흡수가 일어납니다. 이때문에 사물에서 반사된 빛은 우리눈으로 향하게 되고 그로 인해 일정부분만 볼 수 있는 

시각적인 한계점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죠.

그 시각적 한계점이 위치하는 곡의 굴곡적인 느낌은 고스란히 저희들에게 선의 형태로 보여지게 되는 것이고 저희들은 그것은 윤곽선, 사물의 형태선이라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윤곽선대상의 윤곽선



즉 윤곽선은 [빛이 사물을 투과하지 못해서 생겨나는 시각적인 한계점들의 집합]이다.

혹은 [사물에서 빛이 닿을 수 있는 면의 끝부분이다] 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이 윤곽선으로 인해서 단순히 색의 차이로만 대변되는 형(形)들의 구분들이 조금 더 명확하게 사물과 사물로 혹은 독립된 하나의 형태로 구별되어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빛의 투과라는 특성은 그림자라는 것을 만들어내는데...빛이 투과하지 못한다는 것은 빛이 들지 않는 곳이 생겨난다라는 말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가령 [빛이 바닥에 있는 정육면체에 비춰지고 있다] 라고 봤을 때 이것은 다른 말로 [바닥에 비춰지는 빛을 정육면체가 가로막고 있다]는 것으로 바꾸어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여기서는 빛의 부재로 인해 빛과 정육면체의 가장자리를 잇는 직선의 연장선이 바닥에 이르는 부분까지 음영이 지게 되고 바닥에는 그림자가 생겨나게 되는 것이죠.



그림자그림자


이렇게 생겨나는 그림자로 인해 저희들은 조금 더 형태를 확실하고 입체감있게 인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쉽게말해 2차원적인 구분에서 3차원적인 구분이 가능해진다는 것이죠.

따라서 빛의 투과에 따른 그림자형성은 저희들이 사물을 인식하는데 있어서

빛의 반사, 흡수 못지 않게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빛이라는 것에 대해서 자세하다면 자세하게 간단하다면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여기서는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빛의 반사다. 흡수다. 투과다 해서 구분지어 놓고 이러한 특징들이 만들어내는 여러가지 시각적인 요소들을 설명을 했지만 실제로 이러한 작용들은 복합적으로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구분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면 불이 들어오는데 이것을 화학적으로 그리고 물리적으르로 설명을 할 수는 있지만 굳이 알 필요는 없습니다. 가스라는 연소물질이 사용된다는 것만 알아도 일반인들은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이 빛이라는 것 역시 자세하게 알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우리가 사물을 볼 수 있는 것은 빛이 있기 때문이다 라는 것을 알고 넘어가면 되는 것이죠.

조금 더 나아가서는 빛 때문에 색이 달라지고 명암이 생겨난다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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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우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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